• 2023. 6. 14.

    by. 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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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존리

    대한민국 경제독립 액션 플랜

     


     

     

     

    1. 책 소개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열심히 일하는데 왜 돈에 쪼들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한국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머리가 좋을 아니라 성실하며 근면하게 일한다. 2019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미국과 일본의 근로자보다 연간 200시간을 일한다. 그럼에도 OECD 노인 빈곤율 세계 1, 노인 자살률 1위의 나라이다. 이렇게 되었는가? 저자는 돈에 대해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음에도 자본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돈으로부터 멀어지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마음을 가다듬고 투자를 결심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경제독립을 위한 10단계 과정을 제시한다. (교보문고 제공)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대한민국 경제독립 액션 플랜, 지식노마드, 존 리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전2권, 지식노마드, 베가북스 (어린이 경제책 3권세트) 존리의 경제 마스터 +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 1 2

     

     

     

     

    2. 작가 소개 - 존 리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2014년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91년에 세계 최초의 자산 운용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크럭Scudder Stevens& Clark 합류하여코리아펀드 운용하며 펀드매니저로 명성을 쌓았다. 저자가 운용한 코리아펀드는 한국의 주식시장 개방년도인 1992년보다 8 앞서 한국시장에 투자를 시작한 펀드로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1991년부터 2005년까지 15년간 코리아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펀드 규모를 10배인 15 달러로 성장시키고 KOSPI 대비 연평균 10%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하였다.저자는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맡은 이후 한국의 투자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금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버스 투어를 진행하여 5년여 1,000 건의 강의를 통해 4만여 명을 만났고, 유튜브를 개설하여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금융문맹 탈피를 설파하고 있다. 국내 운용사 최초로 휴대폰으로 앱을 통한 비대면계좌 개설 펀드 투자를 가능하게 했으며, 펀드 보수체계도 고객에게 훨씬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하였다. 연금저축펀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루 원으로 시작할 있는 매일적립식 투자 시스템과 가족과 친구에게 펀드를 선물할 있는 시스템도 만들었다.

    아이들이 실제로 투자를 경험해볼 있는 주니어펀드 투자클럽과 주부들의 금융문맹 탈출을 돕기 위해 주부투자클럽을 운용하고 있으며, 금융지식을 쌓고 주변에 전파하는 앰배서더 제도를 시작하였다. 저자는 월가의 중심에서 오랫동안 펀드매니저로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철학을 모국의 투자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책은 개개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것이다.

     

     

     

    3.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1) 퇴직연금과 별개로 한국에는 노후준비에 아주 좋은 제도가 있다. 개인들이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개인연금저축' 제도가 그것이다. 연금저축 계좌를 통해 1년에 400만 원 한도까지 납입하는 개인은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1,800만 원까지의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 개인연금저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보험회사를 통해 가입하는 연금저축보험과 자산운용사 등을 통해 가입하는 연금저축펀드가 그것이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연금저축 펀드가 여러 면에서 연금저축보험보다 유리하다. 그런데 현재 개인연금저축 가입자 대부분은 연금저축보험을 선택하고 있다. 원금보장의 늪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노후대책 의 수단으로는 연금저축펀드로 전환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3) 경제독립은 자본가가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사실, 이것이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다.

     

    4) 한국인들 대부분은 노동만 중시하는 삶을 영위한다. 미래의 부를 만들어줄 '투자'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이다. 그 결과가 바로 빈곤한 노후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끔 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5) 훌륭한 투자자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일정한 여유자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꾸준히 매입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은퇴할 때 까지 이런 방식으로 착실히 투자해야 한다. 또한 훌륭한 투자자는 누구보다 일찍 주식을 사들이고 누구보다 늦게 파는 사람이다. 그러니 가능한 여유자금을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극히 단순해 보이지만 이는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6) 나는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주식을 매도한다. 첫 번째는 주가가 회사가치보다 과도하게 오르거나, 시장에서 소위 테마주 등으로 불리며 유행에 따라 올랐을 경우다. 두 번째는 지배구조의 심각한 변화 등 회사를 장기적으로 보유할 이유가 없어진 경우다. 세 번째는 사고 싶은 다른 좋은 주식이 생겼을 때다.

     

    7) 장기투자의 필요성에 동의했다면 그에 따르는 숙제도 해야 한다. 좋은 회사를 찾아내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뜻이다. 공짜 점심은 없다. 하지만 마켓 타이밍에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어떤 회사를 고를 것인가를 고민한다면 이미 주식투자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8)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 기록하기

     

     

     

     

    9) 직원의 입장에선 퇴직 무렵에 자신의 급여가 많이 오를 것 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DB형이 유리할 수도 있다.

     

    10) 그러나 현재는 임금상승률이 낮아지는 추세고, 심지어 임금 피크제로 퇴직 무렵 의 임금도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경우 DB형은 유리한 선택지가 되지 못할 것이고, 임금상승률이 연평균 2~3%대라면 DB형이 DC형보다 더 불리할 수 있다.

     

    11)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들의 퇴직연금이 DB형에 머물러 있고, 퇴직연금의 운용에 개인과 회사 모두가 관심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자신의 노후와 직결되는 퇴직연금제도를 근로자들이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2) 퇴직연금제도 :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PR)

    DB형 퇴직연금은 퇴직금 운용을 회사에서 책임지지만, DC형은 퇴직금 운용을 근로자가 책임진다. DB형의 경우 회사가 적립금 투자에 책임을 지고 근로자는 정해진 퇴직금을 받기 때문에 임금상승률이 중요하다. 반면 DC형 퇴직연금은 '정해진 적립금'을 받고, 근로자가 투자에 직접 개입하기 때문에 퇴직급여는 원금과 운용수익에 의해 결정된다.

    IRP개인형 퇴직연금,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는 근로자가 재직 중에 자율로 가입하거나 퇴직시 받은 일시금을 계속해서 적립 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근로자, 자영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연금저축계좌와 합산하여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700만 원 납입 및 16.5% 세액공제 시 최대 115만 5,000원의 절세효과가 가능하다.

     

     

     

     

    13)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원한다면 연금을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중으로 마련해두는 것이 필수다. 현재 한국에서 이 세 가지에 모두 가입한 인구는 5%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14) 연금저축펀드는 최소 5년 납입. 55세 이후에 인출하는 상품으로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노후준비에 가장 적합한 상품입니다. 연금저축의 납입한도는 연 1,800만 원이며 납입기간뿐 아니라 운용기간, 수령기간 중에 아래와 같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 세액공제 : 연금저축 납입 금액 중 일부를 돌려받습니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 연간 납입액 중 최대 400만 원 한도내에서 13.2~16.5%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수령전 과세 이연 및 저율과세 : 연금수령 전까지 과세가 이연되며 연금수령 시 연금소득세 3.3~5.5%의 저율과세가 적용됩니다. 연금수령 전까지 과세 없이 운용되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연간 납입한도(1,800만 원)까지 납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연금수령시 분리과세 : 연금수령이 개시된 이후 수령액 기준으로 1,200만 원까지는 분리과세의 혜택이 있습니다.

    - 자유로운 자금 운용 :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기간 중 자유로운 입금과 납입 중단이 가능하여 자금 운용이 용이합니다. 또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에 대해서는 일부 인출도 가능합니다.

     

    15) 마무리 -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라, 주식은 단기투자 보단 장기투자, 현재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당장 시작해라, 부채를 줄이고 여유자금으로 투자해라, 퇴직연금제도와 연금저축펀드는 꼭 확인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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