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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콤달콤 타트체리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



    타트체리를 아시나요? 체리하면 예쁘고 붉은 빛깔과 두개의 알이 포개진 이미지가 생각이 납니다. 대표적으로 체리의 종류는 다들 아시는 진한 붉은 빛을 띄고 단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와 신맛이 나는 타트체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타트체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트체리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단맛을 내는 스위트 체리와 달리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입니다. 원산지는 남서 아시아와 유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타트체리 제품들은 미국 미시건주에서 생산되는 몽모렌시 체리라고 합니다. 타트체리는 특성상 수확 후 바로 무르기 때문에 주스나 건조를 하는 가공을 거쳐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 효능

    1. 콜레스테롤 조절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건강과 직결 될 수 있는데요, 타트체리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성분이 일반 체리에 비해 약 20배 많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염증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불면증 개선

    타트체리를 갈아서 주스로 마실 경우 하루에 두 잔씩 마시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더 오래 수면을 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에게 잠이 잘 오게 하고 자다가 깨는 증상이 적어져 숙면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효능은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해주는 멜라토닌 때문이라고 합니다. 


    3. 관절통 완화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항염효과로 염증작용을 줄이고 관절 통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통풍의 증상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뇌 건강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 부분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항산화 물질이 많이 있어 뇌세포를 보호해줌과 동시에 많은 질병 또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면역력 강화

    타트체리에는 캠프페롤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식물이 외부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것으로 우게 우리 몸으로 들어가면 항산화와 항염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와 함께 근육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타트체리 먹는법

    1. 타트체리 주스

    하루 50ml 2회 나누어 식후에 타트체리 주스로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좋습니다.


    2. 타트체리 스무디

    믹서에 타트체리 주스 50ml와 얼음을 넣어줍니다. 천연 단맛을 위해 껍질을 까지 않은 참외를 껍질째 통째로 썰어 넣고 갈아줍니다.

    *참외의 껍질과 과육에는 염증 완화에 필요한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참외 씨에 풍부한 리놀렌산이 타트체리에 있는 캠페롤 성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참외를 통째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건조되어있는 말린 타트체리와 타트체리를 이용하여 만드는 피클 등이 있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만성염증에 도움을 주는 타트체리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과다 복용시 두통과 구역질이 날 수도 있고 산도가 높아 과다 섭취하시게 되면 속이 쓰리거나 가스가 차거나 복부의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루 50ml 이내로 섭취하시고 건조시킨 체리는 성인 1일 15개 이내가 권장량입니다. 효능이 좋다고해서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시지 마시고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레드 다이아몬드로 불린 만큼 엄청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그리고 먹는법까지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출처: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