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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멋이 있는 라탄 바구니 만들기 도전
오늘은 빈티지한 멋이 있는 라탄 바구니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라탄에 생소하신 분들도 꽤 있으실텐데요, 라탄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 분포하는 줄기가 길고 질긴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형이 용이한 식물로, 가방이나 신발, 귀걸이 등의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소파부터 수납장 등의 가구까지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내추럴 한듯 모던한 멋으로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아이템이기도 하죠.
라탄은 최소6년 이상 자라야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원소재의 가격이 다른 것보다 높은 편입니다. 5~6년 자라야 굵기가 대략 3~5cm 입니다. 농장에서 키운 라탄과 야산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라탄이 약간 다르며 농장에서 키운 라탄이 훨씬 품질이 우수합니다.
라탄은 3겹으로 되어있으며, 첫번째 껍질은 거칠기 때문에 대부분 벗겨버리고 두번째 껍질은 매우 질기고 윤기가 있기에 주로 감는 용도에 사용을 합니다. 그 다음이 속대로 이 부분이 바구니의 주 재료가 됩니다.
라탄의 껍질은 자연 그대로의 색상과 느낌을 충분히 살려 가구나 바구니 등을 만들고, 속심으로는 바구리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천연 재료 라탄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표현되어 빈티지한 멋을 줍니다.
재질이 특성상 신축성과 견고성이 뛰어난 편으로 생활용품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며,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어울리며 싫증이 나지 않는 장점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통풍성 또한 좋아 의류나 생활 용품을 수납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요즘에는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잡아 많은 셀럽들이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서 매년 인기가 뜨거워 지고 있는데요.
새롭게 떠오르는 라탄공예 중 라탄 바구니 만들기가 굉장이 대세입니다. 라탄 바구니 만들기 공방도 생기고 문화센터에서도 쉽게 원데이 클래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 온라인에서도 공예를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기법이 굉장히 간단해 초보도 쉽게 도전하여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독학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내가 직접 만든 라탄 바구니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빈티지한 멋까지 있어 다른 소품에도 참 잘 어울리는 라탄 바구니, 만들기 어렵지 않다니 도전해보세요. 매일매일 자연 친화적인 피크닉 감성을 느껴보실 수 있을거에요.
라탄 바구니 이외에도 모자, 가방, 악세사리 등 만들 수 있는 제품은 참 많습니다.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랫동안 잘 관리하며 사용하면 시간에 흐름에 따라 변한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탄으로 이번 다가오는 여름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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