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키토제닉 뜻, 저탄고지 식단과 그 부작용에 대해서


    여름이 되니 다이어트에 더욱 관심이 많아지면서 체중감량에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최근에 집사부일체에서 엄정화 씨가 키토제닉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더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키토제닉이란 무엇인지 그 식단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키토제닉 식단이란?

    키토제닉이란 저탄수화물과 고지방으로 칼로리를 섭취해 신체의 에너지를 위하여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울 때 나타나는 증상인 케토시스의 신진대사 상태를 유발시키는 식단으로, 저탄고지 식단으로도 불립니다. 

    키토시스 상태에서 섭취하는 지방은 모두 에너지로 쓰거나 배출하고, 모자라면 몸에 쌓인 체지방을 태워 보충하기 때문에 별다른 노력 없이도 체지방이 줄어들게 되는 원리로 지방을 먹어 살이 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식단입니다.

    할리우드 스타들도 이 식단을 하고서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매스컴에서도 많이 소개되며 대중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레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케토제닉 식단은 70%의 지방, 20%의 단백질, 5%의 단순 탄수화물과 전분이 없는 채소를 섭취하는 방식으로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얻어지는 포도당은 인체에 연료를 공급하고 뇌의 활동에 사용됩니다. 인체에 공급되는 탄수화물의 양이 제한되면, 인체는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연소하여 에너지 대사로 활용합니다.

    간에서 지방을 분해해 지방산과 케톤체를 만들고, 케톤체를 포도당 대신 에너지 대사에 쓰이는데요. 케톤체를 에너지 대사에 사용함으로써 체중감소, 염증감소, 지속적 에너지 공급 등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키토제닉 식단의 대표적인 식품들


    1. 생선

    생선은 대표적인 키토제닉 식품으로 생선중에서도 연어가 대표적입니다. 연어는 비타민B, 칼륨,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탄수화물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저탄고지 식단을 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음식입니다. 또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도 식단으로 좋습니다.



    2. 채소

    여러가지 채소에는 영양과 동시에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낮은 편입니다. 탄수화물이 없는 채소들로 식단을 만들면 되겠습니다.



    3. 치즈

    치즈도 마찬가지로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지방함량이 높아 키토식단에 적합합니다. 

    또 치즈를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 근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하니 식단에 넣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리코타치즈에는 제품마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편이라 확인하고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4. 육류

    고기와 닭에는 탄수화물이 없어 키토식단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고품질의 단백질과 풍부한 영양이 있어 키토식단에 제격입니다. 하지만 양념된 고기는 예외입니다.



    5. 달걀

    달걀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음식이죠. 키토식단에도 딱 맞는 영양만점인 계란도 식단으로 넣을 수 있겠습니다. 



    6. 견과류 및 씨앗류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 견과류나 씨앗류도 식단에 포함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마카다미아, 브라질넛, 잣, 치아씨드, 호박씨 등이 있습니다.










    키토제닉 식단 부작용

    키토제닉 식단의 가장 큰 장점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키토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꽤나 들고 오랫동안 유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고지저탄의 키토 식단을 장기간 진행할 경우 당뇨와 염증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감마-델타 T세포의 신체 보호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적당히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다이어트가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요즘 트렌드인 키토제닉 식단 뜻과 식단의 대표식품, 부작용까지 알아봤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며 식탁에 올라가는 식단들도 바뀌고 있는 추세인데요, 

    본인에게 잘 맞는 식단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하게된다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출처: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