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6월 제철과일은 뭐가 있을까, 제철 과일 알아보기




    짧았던 봄이 지나가고 금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상큼한 6월 제철 과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참외

    요즘 마트에 가면 자주 만나볼 수 있는 과일인데요, 예로부터 재배되고 있는 식물이며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죠. 참외는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초본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의 화북지방으로 추측되며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가꾸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외는 분류자에 따라 일곱가지 이상으로 나뉘는데 국내에서는 주로 외양이 노랗고 줄이 있는 은천참외, 줄이 없이 매끄러운 황진주단참외, 충청남도 성환에서 가꾸어 온 재래종인 성환 참외가 있습니다. 


    참외의 효능으로 피부의 미백 및 미용, 혈당관리, 수분의 공급 및 부종제거, 각종 성인병 및 심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참외는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좋지만 특히나 여성이나 임산부에게 더욱 이점이 있는 과일입니다.


    총 열량은 100g 기준 약 47칼로리 입니다. 수박보다는 열량이 높고 사과보다는 적은 칼로리 입니다. 참외는 바로 드셔도 좋고 피클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2. 살구

    살구는 장미과에 속하는 수목인 살구나무의 열매로 둥근 모양에 노랑에서 주황색을 띄고 있는 열매입니다. 살은 연하고 즙이 많지 않고 달고 향이 짙습니다. 살구는 중국 동부가 원산지로 실크로드를 따라 중앙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 대륙 등으로 전파되었습니다. 현재는 미국의 캘리포니아가 최대의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구의 효능은 비타민 A가 많아 야맹증을 예방하고 혈관을 보호하는 효과, 올레인산과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이 많아 피부건강에 도움, 베타카로틴과 가바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암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또, 살구는 당도에 비해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살구의 칼로리는 100g당 약 28칼로리 정도입니다. 생으로 먹거나 잼, 통조림, 건살구 등으로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3. 매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둥근 모양을 지녔으며 5월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으로 익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써왔습니다. 


    매실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다른 과일로 비교가 안될정도로 성분이 풍부하여, 체질개선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탁월한 해독작용, 위산을 조절해 위장운동 촉진, 칼슘을 보충해주며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빈혈과 변비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매실은 풍부한 칼슘을 가지고 있어 여성에게도 아주 좋은데요, 빈혈, 생리불순, 골다공증,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매실주를 담가먹으며, 잼, 주스, 농축액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 먹습니다. 그밖에 간장, 식초, 차, 장아찌를 담그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매실은 6월의 대표적인 과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4. 복분자

    1년 중 가장 뜨거운 여름에만 수확하는 복분자의 이름은 복분자를 먹고 요강을 엎었다고 복분자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과일이죠.


    복분자의 효능은 남성호르몬의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또 여성의 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함께 분비를 활성화 시켜 갱년기 여성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를 늦춰주는 현상 줄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함유되어있어 주근깨나 기미에도 좋다고하네요.


    복분자는 100g당 53칼로리로 저열량,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복분자는 엑기스로 먹거나 술로 담가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6월 제철과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6월에만 만 먹을 수 있는 과일도 있고, 제철에 먹어야 더 맛있기 때문에 제철에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출처: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