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 대표 제철과일 5가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5월 봄 대표 제철과일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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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있는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니 먹거리도 풍성해지고 있는데요. 아주 더워지기 전에 영양과 수분 충전에 신경써야겠죠.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로 인해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맛볼 수 있지만, 과일과 채소는 제철일 때 먹어야 맛도 더 좋고 영양분도 훨씬 풍부하답니다.

오늘은 5월에는 어떤 제철과일을 섭취하면 좋은지, 봄 대표 제철과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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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1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과일인데요. 딸기가 나오면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죠.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부미용이나 감기 예방, 면역력을 올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수분이 많고 열량도 비교적 낮은 편이랍니다. 딸기의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이 활성 산소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노화 예방의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딸기는 과실 전체가 선홍색으로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면 좋으며 표면의 씨가 균일하게 배열되어 있는지, 꼭지는 파릇파릇하고 신선한지를 확인하고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꺠끗하게 씻어 바로 먹어도 좋고, 우유와 갈아서 딸기라떼를 해먹거나, 딸기청이나 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2. 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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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5월부터 볼 수 있는 과일로 아삭한 과육과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과일이죠.

참외에는 몸에 좋은 엽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항암작용을 해주는 쿠쿠비타신 성분 또한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로리도 낮은 식품이라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드셔도 무방합니다.

 

참외는 속살에 당분이 많아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과육과 속살을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참외에는 찬 성질이 있어 몸이 차다면 너무 많이 섭취는 피하셔야 합니다.

참외를 고를 때에는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고 물렁한 것보다는 단단한 참외가, 크기가 너무 큰 것 보다는 적당히 작은 것이 당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3. 카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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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감귤로 분류되는 카라향. 생소한 이름으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귤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달달한 맛을 낸다고 해요. 카라향은 하우스에서 재배되지만 4-5월에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카라향은 카라만다린과 킬포폰칸을 교배시켜 만든 만감류 재배품종이에요. 일반적인 귤과 달리 겉껍질 부분이 울퉁불퉁하며 속껍질이 두꺼워 처음 껍질을 까면 마른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귤 특유의 신맛은 덜하고 단맛이 극대화 된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4-5월에만 소량 재배하여 유통된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대저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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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5월까지 재배되는 대저토마토, 일명 대저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는 토마토에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생산되기에 대저 토마토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일반 토마토보다 과육이 단단하여 씹는 맛이 좋고, 높은 당도와 짭짤한 맛에 인기가 좋습니다.

대저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가, 감기 예방, 피로 해소, 피부 미용 등에 탁월해요. 일반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몸에 좋은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기도 하답니다. 

 

대저 토마토는 단단한 과육이 특징이므로 일반 토마토처럼 빨간색의 완숙이 아닌, 초록색과 빨간색을 함께 띠고 있는 반 정도만 숙성된 상태의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제철에 먹는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섭취하거나 주스, 과일 샐러드 등에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5. 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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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키위도 5월 제철 과일인데요. 과일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많다고 합니다.

키위는 변비를 개선하고 몸에 쌓인 독소의 제거를 도와주기도 하고, 검버섯과 잡티 생성을 막아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키위는 과육보다 껍질 부위에 가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있기에 껍질째 먹거나 껍질 부분까지 최대한 긁어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껍질 색깔이 윤기 있는 갈색을 띠고, 손가락 끝으로 눌렀을 때 약간 말랑말랑하며, 모양이 고르게 생긴 것이 좋습니다. 생과로 먹거나 샐러드나 디저트, 음료 등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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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체리, 오디, 매실 등 다양하고 풍부한 제철과일이 있는 5월이에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제철과일 참고하셔서 더 맛있게 즐기고 수분과 영양 보충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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